까뇨네그로 야생보호지역은 라포르투나(La Fortuna)에서 약 40 mi(64 Km) 북쪽에 위치한 늪지대이다. 1984년에 설립된 약 24,620 에이커(약 100 Km2) 크기인 보호지역의 북쪽 끝은 니카라과와의 국경선에 접해 있다.
,br />
까뇨네그로 야생보호지역 일대는 늪이고 길이 없기 때문에 Los Chiles에서 유람선을 타고 프리오 강(Rio Frio, Cold River)을 따라 야생 동식물들을 구경한다. 7월부터 11월까지는 우기로 프리오 강이 범람하여 늪지대가 호수같이 변하여 새와 동물들을 보기가 쉽지 않다. 보통 12월부터 4월 사이가 건기인 동시에 철새들이 겨울을 나기위해서 몰려들기 때문에 관광하기에 적절하다.
도마뱀의 일종인 이구아나(Iguana)
어렵게 사진은 찍었지만 이름은 모르는 새들
딱다구리
박쥐
이 도마뱀은 물갈퀴를 활짝 피고 물위를 약 15 ft (4.5 m) 정도 뛰어갈 수가 있어서 예수 도마뱀(Jesus Lizard)이라는 별명이 붙었고 동물기록영화에도 자주 등장한다. 나뭇잎 가운데 보호색으로 숨어있는데 멀리 떨어져 움직이는 배에서 망원렌즈로 찍기가 쉽지는 않았다.
짖는 원숭이(Howler Monkey)의 일종인 Mantled Howler
(2017년 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