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틀랜드(Scotland)와 아일랜드(Ireland) 여행

아일랜드(Ireland)를 포함하여 스코틀랜드(Scotland)를 여행하기로 하였다. 지명이 아일랜드 때문에 좀 헷갈릴 수 있어 간단한 설명을 첨가한다. 실제로 여행 목적지는 영국의 주인 스코틀랜드와 북아일랜드(Northern Ireland), 독립국인 아일랜드(Republic of Ireland)이다. 영국은 본토의 잉글랜드(England), 스코틀랜드(Scotland), 웨일즈(Wales) 그리고 아일랜드(Ireland) 섬의 북쪽에 있는 북아일랜드(Northern Ireland) 4개지역 또는 주가 연합하여 세워진 연방국가이다. 영국을 설명한 문헌을 보면 이 4개지역을 ‘country’로 표현하는데 이는 일반적 변역으로 ‘국가’가 되어 좀 헷갈린다. 그러면 국가 안에 또 국가가 있다는 모순이 발생한다. 미국의 주를 ‘state’이라 하는데 이 역시 문맥에 따라 ‘국가’라는 뜻이 있으니 비슷하게 이해하여 필자는 영국의 4개 지역을 ‘주’라고 지칭한다. 그런데 조금 더 깊이 들어가면 Country, Nation, State 다 약간씩 다른 뜻을 갖고 있으니 영어가 쉽지 않은 언어라는 것을 새삼 느낀다. 이 주제에 대해 더 알고 싶은 독자는 다음 link를 참고하기 바란다:

영국 내의 국가에 대한 설명

참고로 여행일정 지도를 첨부한다.

여행일정 지도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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