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니 성(Blarney Castle)은 아일랜드 남쪽에 있는 중세기의 성이다. 13세기초에 게일족 영주가 목조건물을 지었으며 곧 이어서 암석으로 보강되었다. 이 성은 15세기중엽에 파괴되었으나 바로 보수되어 지금의 모습을 갖추었다. 아일랜드, 스코틀랜드 및 영국간의 전쟁으로 성주가 몇 번 바뀌었고, 18세기부터 매매로 인하여 성주가 바뀌었다. 현재는 역사적으로 이 성과 관계가 있는 몇몇 가족재단이 소유하고 있으며 정원을 포함하여 관광지로 일반에 공개되어 있다. 블라니 성의 독특한 구경거리는 Blarney Stone이다. 성을 지을 때 사용된 특정의 큼직한 석회암인데 이 바위에 입을 맞추면 달변의 축복을 받는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 특정한 돌의 위치가 성 꼭대기 방어벽 난간 아래쪽에 있기 때문에 뒤로 누어서 아래로 내려가야 가능한 것이다. 추락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 guide rail이 설치되어 있고 2명의 안전요원이 부축해주고 있다. 이렇게 위험하기도 하고 귀찮기도 한데 많은 사람들이 이 돌에 입을 맞추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린다. 자세한 정보는 블라니 성 웹사이트에서






























(2025년 5월)